포항에서 끌고온 우리 닝구......입니다만.
겉만 멀쩡하고 속으로는 골병이 다 들었더군요...
악셀, 브레이크 감이라던가, 소음이라던가가... 그동안 길들여온 고유의 느낌이 없어졌어요.
이건 대체 누구야 라는 생각에 팔아버릴까 라는 생각이 80%.
어째서 껍데기만 갈았는데 알맹이 느낌이 달라지는 거지...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건, 이 멀미 나는 택시 냄새..... 대체 왜... 냄새가....
서울로 끌고 와서 기아사업소로 갔어야 하는데, 병원 문제 때문에 바빠서 보험 아저씨가 가자는 동네 공장에 넣어버린 제 잘못이죠.
멀어서 재수리하러도 못가고. 이게 뭥미...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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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음 세상엔 꼭 몸도 마음도 강한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ㅇㅇ 정말 좋겠다.
... 다음 세상 보다는 이번 세상이 더 좋겠지만. 답이 안나오니까. 난 벌써 서른세살이나 돼 버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