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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w...slow...quick...quick...  

Arborday님 블로그 오프 모임
* 모임 사진은 여기

지난 주말,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Arborday님의 오프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모두 아홉명이 참석했는데 그 면면이... 다들 범상치 않으시더라는ㅋ (일단 공포영화가 무서운 사람은 나밖에 없었......;;;)
가장 기억에 남은 키워드는 다리오아리젠토와 풀치와 일부다처제(?)였습니다. ㅋㅋㅋ

일단 Arborday님. 미리 공지하신대로 무지하게 친절하셔서 소심했던 저는 안심하고 술을 달릴 수 있었답니다. (...응?)
그동안 공포영화 동호회의 흥망성쇠라던가 거장들의 뒷얘기 재밌었구요, 밤이 깊어지니 요즘 관심 분야인 경제학 강의(?)도 흥미진진... ㅎㅎ
다음에도 번개 하시면 꼭 남친 델고 참석할게요! ^^; 공포영화 매니아에다 코엔 형제 왕팬이라 진짜 소개시켜주고 싶다능.
(아, 어느 순간 급격한 체력저하로 헤롱거리다 술값도 안내고 도망간 거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글고 Arborday님 동생분... 너무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은 개그 ㅠㅠㅠㅠ "아빠, 악령속의 사춘기가 뭐야?" <-맞나? 암튼 이거 대박이였음 ㅋㅋㅋ 저 님 팬 하기로 결심했심. 일촌 신청할까나ㅋ (빌려주신 비디오는 곱게 보고 반납하겠삼! >_<)

남자인 줄 알았는데 아릿따운 여자분이라 한 번 놀랬는데, 직업이 경제신문 기자라 두번 놀래버린 생강님... 앞으로 xx경제신문 기사 줄 그어가며 보겠어요 ㅋㅋ

정말 영화 얘기를 끊이지 않게 하셔서 이 모임이 영화 팬 모임이란 걸 일깨워 주신 천용희님. 유일한 네이버 블로거이신데, 가 보시면 연영과 오덕학생 답게, 잘 보기 힘든 영화에 대한 얘기를 흥미있게 쓰십니다. ^^

누님 3명에게 둘러싸여 희롱이쁨 받은 소년 Ginger님, 블로그 글의 분위기와 닮은 차분한 인상이셨습니다. 근데 제가 음악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어서 ㅠㅠㅠㅠ 한 얘기라곤 뉴키즈 온더 블록 아냐고 <-;;; 기회 되시면 한 번 들어보세요~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이니~~ (<-왜 강요하는겨;;)

처자식 해외 보낸 틈을 타 참석하신 almaren님... 그 날 모인 분들 모두, almaren님을 대인배로 숭배하기로 했습니다. >_< 바쁘신 분이라 언제 또 뵐 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는 잘 보고 있을게요. ^^

이번에 회사 그만두셨다는 니야님, 여행 잘 다녀오세용~ 세계여행이라니 완전 부러워요 ㅠㅠ 정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까나... ㅎㅎ 성격 진짜 화끈하고 좋으신 분. 저랑 나이도 갑이시고 친한척 하겠어요 ㅋㅋ

영화평론가 분도 오셨는데 저랑은 멀어서 얘기는 못 나눠 봤습니다. ^^;


이제 님들 블로그 스토킹 들어갈테니... 아는 척 해주삼 냐하하
by 연주 | 2008/02/26 23:52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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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환상수첩 at 2008/02/28 10:52

제목 : Arborday님 주최 오프모임
오프에 참가하셨던 ginger님의 글. 이 분은 알고 보니 동문이었다. 080227 새벽 : 새터, 오프오프 자리에서도 말했고 이 블로그 자체에서도 느껴지듯 난 블로그질을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부모님과 살던 집에서 나온 이후로는 거의 사적인 용도로 컴퓨터를 만질 일 자체가 없어서 요즘엔 더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arborday님을 포함한 다른 영화 블로거들과 꼭 나누고 싶은 대화가 있을 만큼 영화에 미친(?) 것도 아니다. 그럼에......more

Commented at 2008/02/27 01: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2/27 02: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rborDay at 2008/02/27 02:34
후기 잘 읽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Commented at 2008/02/27 03: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연주 at 2008/02/27 09:35
아니 이 자물쇠 퍼레이드... ㅋ

비공개1// 넵 내렸습니다. 잘 생기셨구만 왜요~~ ㅋ

비공개2// 왜 비밀인지 알려주셔야 내립.... 라구 하기 전에 벌써 내렸습니다 ㅋ

비공개3// 아... 다행입니다!! ㅠㅠ (후닥닥 덧글 지우고 소심하게 찌그러져 있었다는;;;)
Commented by 아우라 at 2008/02/27 13:44
아, 다녀오셨군요. 저도 살짝 고민을 하긴 했었는데...^^
즐거운 시간 되신것 같군요.
Commented by 연주 at 2008/02/27 18:24
아우라// 앗, 오시지 아쉽네요~~! ;ㅁ; 우라님도 언젠가 번개 함 때리세요. 후닥닥 달려나가겠습니다! 헷헷 >ㅂ<
Commented by 천용희 at 2008/02/28 04:26
아니 제가 왜 오덕이에요 오덕이에요 오덕이에요...오덕이었지...OTL

어찌됐던 그날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만나뵙지요.
Commented by 연주 at 2008/02/28 09:37
천용희// ㄲㄲㄲ 진성오덕인정 -ㅂ-/ 또 뵈어요~~ ㅎㅎㅎ
Commented by 생강 at 2008/02/28 10:50
잘 읽었습니다~ㅋㅋㅋ사진도 보니까 좋네요. 저도 글 올렸는데, 트랙백 하는 법 찾아서 어떻게 연결 좀 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니야 at 2008/02/28 14:43
반가웠어요 반가웠어요. 친한척해야지.
Commented by 연주 at 2008/02/29 09:38
생강// 저도 블로그 첨할 때 트랙백 개념 박느라 힘들었어요 ㅋㅋㅋ

니야// 덥석! 부비부비~ <-친한 척 중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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