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들어갔더니 경품 뽑기 중...
당첨도 안된 시사회 무대뽀로 쳐들어가 들이대기 성공했슴다. 으하하
(이럴 때 보면 나도 참... 대책 없다능;)
취향에 맞춰서 만화책 선물했어요.
하균씨가 좋아하는 <이치더킬러>의 원작 만화가 작품, <호문쿨루스> 1,2권 하구... 또 하균씨가 좋아하는 <도박묵시록 카이지>랑 비슷한 장르의 <라이어게임> 1,2권입니다. 취향이 그렇다 보니 갖고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전권 안사고 1,2권만;;;
진행된 대화는 다음과 같았다능...
"하균씨~~ 하균씨~~ 선물이요!" (자리에 앉은 하균씨에게 쇼핑백을 들이민다)
"와 감사합니다~♡" (하트는 임의로 붙ㅇ...)
"만화책이에요~ ^ㅇ^"
"아,..." (한 권을 꺼내본다. 옆에 앉은 관계자의 "아는거야?"라는 말에, 하균씨는 고개를 갸웃 - 입모양 판독한 거라 정확치는 않지만;)
만화책을 좋아하니까 반가워할 줄 알았는데... 당황한 건지 표정은 그닥 좋지 않아서 맘에 걸리네요. 선물이요~ 할 때는 활짝 웃었는데...ㅠ
암튼 옆자리에 못앉은 건 오히려 다행이지 싶은 게... 영화 속의 이런 하균씨 저런 하균씨.... 나란히 앉아서 보기엔 초큼 부끄러웠겠더라구요 ///ㅂ/// ㅋㅋ
벤에 타고 도로로 나갈 때까지 멀뚱 서서 배웅하고 돌아왔슴다.
<예의없는 것들> 무대인사에서 한 번 봤으니 1년 반만에 보는 거네요. (그때도 당첨 안되고 무작정 갔었지...;)
여전히 입흐시구요. ㅎㅎㅎ 인사도 열심히 열심히 활짝 활짝 웃어주고 갔습니다.
하균씨에 취해... 영화 얘기는 다음에~ 헷헷헷
(사실 잘 실감이 안나고;)
이번 사진 중 신기한 게... 스타크래프트는 썬팅 땜에 내부가 전혀 안 보이는데... 앞에서 플래시 터뜨려 찍었더니 다 보이네요... -.,-;;
이럴 줄 알았으면 몇 장 더 찍는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