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블로그 관리 안돼서 객들께 ㅈㅅ... ㅇ<-<
몸은 바쁘고 마음은 어지럽네요.
당분간 계속 이 상태일 듯...
옆의 그림은 인디애니페스트에서 봤던 장형윤 감독의 <무림일검의 사생활>이라는 애니 포스터.
30분짜리 중편으로 굉장히 귀엽고 땃땃하고 코믹한 작품이에요.
인디/독립 애니메이션은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뭔 소릴 하는 지 모르겠거나 눈에 안차는 저퀄일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자기 세계를 얘기하면서도 관객에게 무리없이 편안하게 스며드는 것 같에요. 간간히 섞여 있는 하이 개그를 즐기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별로 인디 애니라는 걸 인식하지 않고 봐도 꽤나 볼만했습니다. 내년에 3개의 독립 애니를 묶어서 극장 개봉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한국의 신카이마코토....까지는 무리일지 모르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근데 정말... 성우는 어뜨케 다시 써주면 안될까나...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