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영화를 보고 대학로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탔슴다.
극장에서 먹다 남은 콜라를 들고 탔더니 기사 아저씨가 영화 보고 온 걸 알았나 봅니다. 바로 하시는 한 마디.
"혹시 디워 봤어요?"
힉.
"아니요... 왜요? ^^;"
"심형래 감독이 힘들게 만들었는데 국민들이 봐줘야지..."
.......
넹.
이런 게 국민 정서라는 걸까요.
전 이제 그냥 아무 생각 없습니다. ㅇ<-<
그저 영화 자체로 재밌게 보신 분들... 저 무리에 싸잡혀서 욕 보십니다.
난 이미 극장에서 그 영화를 보기엔 너무 멀리 왔어....
# by 연주 | 2007/08/06 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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