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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w...slow...quick...quick...  

내가 졌소...
종로에서 영화를 보고 대학로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탔슴다.
극장에서 먹다 남은 콜라를 들고 탔더니 기사 아저씨가 영화 보고 온 걸 알았나 봅니다. 바로 하시는 한 마디.

"혹시 디워 봤어요?"

힉.

"아니요... 왜요? ^^;"

"심형래 감독이 힘들게 만들었는데 국민들이 봐줘야지..."



.......

넹.

이런 게 국민 정서라는 걸까요.
전 이제 그냥 아무 생각 없습니다. ㅇ<-<

그저 영화 자체로 재밌게 보신 분들... 저 무리에 싸잡혀서 욕 보십니다.
난 이미 극장에서 그 영화를 보기엔 너무 멀리 왔어....
by 연주 | 2007/08/06 00:14 | 잡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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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자살이 at 2007/08/06 00:16
글쎼요... 요번 심형래 감독의 영화..

우리 나라의 .. 냄비근성이 아닌.. 제대로 쭈욱~ 밀고 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있긴한데..

단지 국위선양 정도의 개념밖에는 안될듯...
Commented by  A1  at 2007/08/06 00:56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놔.... 이게 왠 실생활의 개그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챠
Commented by Yuki at 2007/08/06 08:02
디워빠들 땜에 난 영화보기가 싫어졌어.
무슨 개념이 쳐 안드로메다냐( )
심지어 이 앞포스팅에 악플단 ㅅㄲ
진짜 할일없나봐. 이런 개인 이글루까지 와서 '디워교'를 전도하려고 애쓰는 거 보니. HAHAHA... -A-

화려한 휴가 보러갈 생각 없냐?

-뒹굴이 고지라-
Commented by cherub at 2007/08/06 20:53
그런데 디워와 한국인의 고리를 전혀 생각도 못한 나는 국민 정서에서 완전 벗어나 있었나봐...OTL
그래도 저 아저씨는 순진한 편이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보이는 상황이란
- 빠는 까를 양산하고 까는 빠를 양산하고... <- 순전히 재미로 키워질 하는 인간들도 있을거라 봄.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7 01:06
자살이// 그런 개념이 참... 거시기하단 말이죠 ^^;
A1// 당신만이 이해해주는 개그여 ㅋㅋㅋㅋㅋ
yuki//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ㅠ_ㅠ / 화려한 휴가는 음... 감정과잉 영화에 워낙 면역이 안돼서 안 보고 싶어.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많지만 내 취향에서는 한참 멀어져 있는 듯 ;ㅅ;
cherub// 자네랑 국민 정서는 늘 거리가 있었네!! ㅋㅋㅋㅋㅋ 요즘 세태는, 바야흐로 낚시꾼들의 세상이 도래한 것이지... 니미; (사실 이송감독도 낚시에 일가견이 있긴 한데, 이런 대어를 낚을 줄은 꿈에도 몰랐던 듯? ㅋㅋㅋ)
Commented by 何寶榮 at 2007/08/07 01:38
이송감독이 낚시를 즐기시더니, 이번에는 월척을 낚은 겁니다. 흐흐흐.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7 22:42
하보영// 매일같이 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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