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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w...slow...quick...quick...  

시발 디워.....
맨날 가서 놀던 감독님 홈페이지가 심빠 광풍을 비판한 글 덕에 접속자 폭주 다운.
어떤 미친놈이 남에 홈피에 쓴 글을 요즘 같이 시절이 하 수상한 때 딱 욕먹기 좋게 포털 전쟁터에 펌질해 놓고...
별 욕이란 욕, 악플이란 악플은 다 얻어먹고 있다.

무섭고 놀랍다.
구석구석 찾아서 철저하게 초토화 시킨다. (니들이 언제 겨우 1억 짜리 독립영화 감독에 그런 지대한 관심을 가져줬더냐)
구체적 실체보다는 한국인의 고질적 콤플렉스나 건드려서 떠오른 황우석 신드롬과 다른 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아놔... 밖에서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당하고 보니 진짜 기분 더럽다.
더 말하기도 짜증난다.
최소한 내 주변엔 이런 종교적 맹신형 인간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있다면 티 내지 마라.)



짜증나는 디워, 부담스러운 화려한 휴가를 뒤로 하고, 주말엔 <기담> 보러 간다.
믿을 만한 리뷰어들이 한국 최고 공포 영화라며 한결같이 엄지를 치켜올리고 있다. 완전 기대중!! +_+
(상영관을 몇 개 못잡았다는 얘기를 듣고 또 확 짜증이... -_-)
by 연주 | 2007/08/04 00:38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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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ranberry at 2007/08/04 00:39
그거 종교 영화라니까 -_-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4 00:48
cranberry// 그 교주의 그 신도랄까... -_-
Commented by 후루야켄지 at 2007/08/04 17:31
안그래도 네이버 검색어 1위보고 걱정되서 왔슈...
난 토요일인데도 출근...썅..퇴근도 몬하고..ㅠㅠ

그나저나 짜증나는 디워, 부담스러운 화려한 휴가<---완전 캐공감인데?
Commented at 2007/08/05 03: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만토바니 at 2007/08/05 05:38
그래 너 못났다... 어찌됐든 이 나라에 '디워' 같은 영화는 처음이자 딱 한편이고, 니 좋아하는 '기담'이든 뭐든 같은 충무로 국내용 팔아먹기 영화는 날만 더우면 쓰레기더미처럼 지겹도록 양산된다는 사실만 알아라.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5 12:27
켄지// 뭐...일주일이면 내려가겠지

비공개// 길게 썼다 지웠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이라 뭐라고 얘기해도 변호하는 거로밖에 안들릴 거 같네. (사실 좀 그렇기도 하고 ^^;)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
근데 미모의 여가수는 누구? +_+

만토바니// 날만 더우면 나오는 영화라고 다 똑같은 영화로 보이는 게 당신 수준이네. 풉-
Commented by 으렁 at 2007/08/05 20:48
화려한 휴가 하나도 안부담스러워. 오히려 그 정반대지. 완전 쓰레기야 ㅠㅠ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5 23:21
tak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빠돌이가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팬지랄의 끝은 안티인지 팬인지 구분이 안되는 경지라지 ㅋㅋㅋㅋ 이글루스 비회원은 자기가 쓴 거도 비공개글 안보인다우~

으렁// 님하;;; 니네 오라버니 영화를 그렇게 말하면 혼나지 않을까!! ;ㅁ; (그나저나 잘 도착했어? :D)
Commented by 으렁 at 2007/08/06 01:20
니네 오라버니는 "화려한 휴지"라고 부른다네. 그런 소재가지고 영화를 그렇게 만들면 안되지. 근데 정치의식, 역사의식 말 하기 전에 영화의 ABC도 안갖췄어. 어쨌던 소재값하느라 본전은 뺼수도...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6 23:36
으렁// 예고편 보고 5.18로 뭐 이런 영화를!! ㄷㄷㄷ 하는 기분에 짜증 났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있어서. 근데 그 괜찮다는 평도 내 취향에는 여엉~~ 아니더라 ;ㅅ;
Commented by 으렁 at 2007/08/09 08:12
ㅋㅋㅋ 나도 트레일러만 보고 완전 감 왔었는데. 식구들끼리 의무감에 같이 가서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어이없어서 나중엔 그냥 눈감고 말았지 ㅋㅋ 근데 지금 네이버 어디 보니 최다관객 동원하고 있댄다. 솔직히 소재값하는 거겠지. 그 모든 사람이 그 영화를 보고 찬사를 던진다면 한국은 정말 "재밌는" 나라가 아닌가...ㅠㅠ
Commented by 연주 at 2007/08/09 21:16
으렁// 아마 우리가 당시 사건을 모르고 실미도 보듯이 요즘 애들도 5.18을 모르고 화려한휴가 본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에휴 요즘 내 취향은 점점 대중에서 멀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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