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의 영화평. (덧글도 재밌으니 꼭 읽어보시길)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fivecard&folder=7&list_id=6494780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구나.
강우석은 제발 무거운 주제, 깊이 있는 척 하는 영화 좀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감독에게는... 투캅스나 공공의 적... 그 정도가 딱 좋다. 선악 확실한 액션 드라마.
그런 류의 영화는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잘 만든다고 본다. 그 점은 훌륭하다.
하지만 진짜 깊이가 필요한 영화는 아니다.
실미도 같은 영화... 얼만큼이나 고민 해보고 찍었을지 심히 의심스러웠다.
말이 심한가. 영화 보지도 않고, 내 주제도 모르고 이 정도씩의 말을 할 정도로, 난 그 사람의 얕고 단순한 사상으로 대작을 만드는 게 싫다.
언젠가 인터뷰할 때는, 요즘 영화에 돈 너무 많이 들인다고 20억 이하 영화만 찍을거라며... --;
(장진 대장이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싫어 ㅠㅠ)
덧: 링크에 스타쉽 트루퍼스를 언급해서 한 마디. 스타쉽 트루퍼스는 노골적인 반어법으로 파시즘을 까는 영화이지만, 머리가 덜 자랐지만 다 자란 줄 알았던 8년전의 나로서는, 아니 나의 우상 폴버호벤이 왜 저딴 허접쓰레기를 만들었지 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 좀 다른 얘기지만... 어린 녀석들이 한반도를 보고 월드컵의 열풍을 이어 국가주의자가 될 것 같아 걱정되는구만... (왠 남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