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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w...slow...quick...quick...  

오다기리 죠
며칠 전에 드뎌 <메종 드 히미코>를 봤슴다.
상큼 담백한 너무나 일본스러운 영화. 생각보다 길고 더 조용했지만 상당히 재밌게 봤어요.
중간에 이해 안가는 씬들이 몇 개 있어서 머리 아프기도 했지만... 뭐 그러려니 넘어가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눈에 들어온 꽃미남, 오다기리 죠.


웃을 때 어떻게 보면 이동건을 닮아서(..) 살짝 난감할 때가 있지만, 근래 본 사람 중에 최고 레벨이네요.
원래 사진으로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스틸로 잠깐씩 보는 거랑 화면으로 지속적으로 보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군요.
(얌전히 말하고 있지만 사실... 화면에 이 얼굴이 나올 때마다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이 처음 머리 찰랑~ 했을 때 그 임팩트가 영화 내내 계속돼서...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 OTL)
하나 에러라면... 의상이 좀 깹니다; 상반신까지는 참 좋은데, 바지가... 왜 그런 딱 붙는, 숨쉬기 힘들어 보이는 흰 바지...웃도리는 바지 속에 꼭꼭 넣고.... -ㅁ- 다리도 짧아 가지구 너무 티난단 말이죠. ^^;;

▶ 별 의미없이 손이 저절로 움직여서 한 캡쳐들;

사오리가 처음 히미코의 집에 왔을 때 하루히코와의 대면
포스가 절로 흘러나오는 히미코 아저씨
간지 좔좔
돈 많아 보이는 아저씨 꼬시는 중
나이트에서 군무(;;)
사진을 보면 표정의 이유을 알지... ㅋㅋ
연주회
배웅
돌아온 사오리에게, "키스해도 돼?" 귀여워라 ^^;

사오리 역할도 참 쉽지 않겠다 싶은 게... 영화 내내 인상만 쓰고 있어서 본인도 짜증나겠다 싶은;;



그래서 알아보다 보니 이 사람... 꽤 많은 영화에 나왔더구만요.
다음 타겟은 <박치기>와 <피와 뼈>. 둘 다 전부터 봐야지 했던 영환데, 더 급하게 봐야 겠네요. ㅎㅎㅎ

물론... 알려고 하지 않았던 먼 과거의 정보까지 얻어 버리긴 했지만...
예를 들면 아래 <가면라이더 쿠우가> 라던가... ㅋㅋㅋㅋㅋ

<가면 라이더 쿠우가>
<가면 라이더 쿠우가>

(얼굴이 좀 달라 보이는 건 강혜정도 했다던 치아 교정 덕이라는 듯..)
뭐 이것도 화면으로 보면 귀여울 것 같네요. ^^

그러고 보면 김성수의 벡터맨도 그렇고... 미남의 시작은 특촬물인 건가요....? (앙;;)

by 연주 | 2006/06/22 23:09 | 팬질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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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ena at 2006/06/23 01:12
오기다리고기다리던 오다기리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와왕 진짜 잘생겼어요.. 저도 이 영화보고 알게됬는데 꽤나 은근히 영화에 나왔더군요 이미 본 영화나 드라마에도 나왔길래 오오 이사람이였구나..했죠 쿠후하 ㅠㅠ 가면 라이더셨군요 ㅠㅠ
Commented by 연주 at 2006/06/23 18:31
hena// 으흐흐 헤나님도 넘어가셨군요! 스틸만 봐도... 메종드히미코가 제일 꽃미남스러운 이미지로 나왔던 거 같에요. 다른 영화에선 잘 못 느낄지도...^^;
Commented by cherub at 2006/06/23 20:52
다른 데선 다 개그 이미지였던거 같은데 ㅋㅋ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6/06/24 05:53
오다기리가 연기하는 개그 캐릭터와 멀쩡한 캐릭터와 가끔씩 미친놈 캐릭터와 얼빵한 캐릭터와 그 캡이 너무나 커서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에 엄청 놀랐던 경험 , 연기가 되니 잘생긴 놈이 저 잘 생겨 보이고 ,, 성격도 특이한 것이 저의 변태 성향과도 너무나 맞아 떨어지고 근래에 발견한 굉장히 만족스러운 배우 예요. 근데 전 그 배바지가 넘 좋던데요 , 탱탱한 엉덩이가 더 드러나보이고 짤룩한 허리가 더 제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 바람직한 빼숑이었어요 .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6/06/24 06:04
전 갠적으로 피와뼈의 악랄하고 냉정한 김준평을 그대로 뺴닮은 첫째 아들 김무 와 신센구미의 냉혹한 때로는 순진한 칼잡이 사이토하지메를 연기하는 오다기리가 좋더군요. 본인은 개그 연기를 사랑하고 즐기고 있는 듯한데 젤 잘 어울리는 건 정극 캐릭같아요 .
Commented by 연주 at 2006/06/24 23:47
cherub// 그래서 두렵다... 환상을 깨지 않기 위해 보지 말아야 하는가 덜덜덜 ;ㅁ;
지나가다// 배바지 좋아하는 분들 많더군요. 특히 탱탱한 엉덩이...^^; 신선조도 보고 싶긴 한데 드라마라 볼 수 있을 지.. 피와뼈는 반드시 봐야 할 목록! ^^
Commented by 정인 at 2006/06/25 00:00
언니!! 오다기리의 배바지가 어때서 어때서 어때서 어때서!!!! 왠지 게이틱한 그 배바지 배바지~~~ 그 배바지 입어도 저렇게 이쁠 수 있는 배우 있음 또 나와보라구 해!!!
그나저나 일본 인디영화제에 오다기리 나오는 다른 영화도 상영한다던데. 시간표나 짜봐야징~~
Commented by 연주 at 2006/06/25 02:30
정인// 그래그래 게이틱한 배바지 인정!! ㅋㅋㅋ 나 영화제 패키지 티켓 끊어버렸어... ( ..)
Commented by 가얀 at 2006/06/27 09:14
이영화에서 빛이 제대로 나온듯~-ㅜ멋졌어요.저도 흰바지 너무 좋았어요. 어지간해선 흰바지 소화하기 힘들어요.ㅋㅋ
치아교정의 힘을 다시한번 실감중-.,-
Commented by 연주 at 2006/06/27 16:00
가얀// 눈이 부셨죠... 허허허;; 저도 교정하고 싶어요.. (<-그런다고 뭐 될 거 같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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