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속지에 싸인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배우 정재영씨입니다.
팬카페 5주년 기념 모임이였는데 특별 게스트로 오셨어요.
정말 할 말은 많지만 다 접어 두고, 딱 하나로 표현하자면....
"2시간 동안 개그 콘서트 보러 온 줄 알았습니다." ....OTL....
너무 웃겨 주셔서 안그래도 아픈 허리 꺾어지는 줄 알았... ㅠㅠㅠㅠㅠ
웃긴 것도 있지만 다정하기도 하고, 또 연예인 답지 않은 굉장히 상식적인 분이라 위화감 전혀 없고...
오늘의 사건으로 애정 곡선 수직 상승했습니다. (하균씨 위치가 위험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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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임 이후에도 개인적인 특별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jango님이 일본에서 슬램덩크, 하가렌 화보집과 동인지를 이만큼 사다 주신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님하 감사 ㅠㅠㅠ
일어를 몰라서 해석은 못했지만(유키님아 부탁해ㅠㅠ) 그림 졸래 예뻐요;
그 이후에는 한양문고에서 만화책들 사고 (히스토리에3권, 아이실드15권, 앤티크2권,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
그 맞은편 참치집 건너편에 중고 만화책&비디오 가게가 있어서 납골당 모녀 1권(1권만 없었거든요)과 재영씨 주연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비디오 테입(무려 2000원에!!!)을 샀습니다.
jango님과 길가 벤치에 앉아서 하루종일 오덕후 짓을 했구나 하면서 자조적인 농담을...;; (jango님아는 용산도 갔다 왔지...ㅋㅋ)
암튼... 너무 뿌듯한 하루 ㅠㅠㅠㅠㅠ (왠지 오늘 아침부터는 허리병도 좋아졌다?)
매일매일 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