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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ow...slow...quick...quick...  

하균씨 팬질 게시판 만들었슴다.
위 메뉴 중 [Ha-Kyun]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저기서 펌질한 것으로, 팬들이야 이미 다 봤을 자료 몇가지와 개인적인 팬질 얘기가 올라갑니다.
하균씨 (혹은 재영하균 커플)은 좋은데 그다지 찾아다니기는 귀찮다 싶으신 분들을 위한 게시판이 되겠군요. ^^;;
앞으로 후기 몇 개 올리고 나면 새영화 나올 때까지 망상 말고는 업데이트도 잘 없을 거 같긴 하지만;;

내일이면 동막골이 드디어 막을 내리는군요. <친구> 기록을 깨지 못한 게 제일 안타까움... (대체 친구보다 못한 게 뭔데? ㅠㅠㅠㅠ)
극장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인데다가(꼴랑 3번이긴 하지만 ^^;;) 본격적인 신하균 버닝의 시작이 된 영화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를 인생 최고의 명작이야!! 라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너무 좋은 영화가 많으니 ^^;;;) 개인적으로 바로 다음에 봤던 <박수칠 때 떠나라>가 없었으면 이정도 버닝은 없었을 듯도 싶고.

오랫동안 god 팬질 하면서 느꼈던 건, 스타를 인간적으로 너무 믿으면 곤란하다는 겁니다.
스타라는 건 제 아무리 솔직해 봤자 대외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일단 한 번 만들어지고 걸러져서 나오는 것이라,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따르다가 나중에 배신감 느끼고 어쩌고 하는 건 자기만 손해인 짓이더군요. god는 너무 사건이 많은, 좀 심한 케이스이긴 했지만.
신하균도 마찬가지겠죠. 짜증날 정도로 착하다느니, 늘 웃기만 한다느니 하는 것도 다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게 속 편하지요. 사실 어떤 사람이고 사생활이 어떻고 무슨 상관이겠어요. 내 친구도 아닌데. 그냥 영화 보면서 감동 받고 심심하면 커플 만들어 낄낄거리면서 즐기고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팬질이 되지 않겠는가...

근데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좀 애정이 식어버리는 감이 없지 않지만... 어쩌라고 ㅠ_-

짤방은 연극 동막골 포스터...인가?; 암튼 그거.

*추가 : 쇼박스 측에서 말하기를... 막 안내린답니다. 오보라나... -_-;;; 상영관 수는 줄지만 800만 넘을 때까지 계속 하겠답니다.
by 연주 | 2005/10/19 00:46 | 팬질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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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우유커피 at 2005/10/19 22:43
글들 재밌게 읽고 갑니다~ ^^ 살짝 링크해 갑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
Commented by 연주 at 2005/10/20 02:07
넵, 링크 감사합니다~ >_<
Commented by Cranberry at 2005/10/20 11:42
음..... 음...................
누군지 모른다 OTL (국내 연예계는 완전히 먹통이라.......-_-)
이름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도 하고;;;;;;;;
Commented by 연주 at 2005/10/20 13:47
cranberry// 콰과과광!!!!! OTL....... 내가 졌소........... (<-뭘 져)
Commented by 선희 at 2005/10/21 03:35
후후후 완전히 발을 담갔군요~
뭔가에 올인할 수 있다는 건 멋진거 같아요^-^
Commented by 연주 at 2005/10/21 03:58
선희// 흙흙.. 올인할 때는 좋지만 생산적인 방향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진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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